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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보석: 추억/여행6

내 인생 최고의 경험 : 미국 1 드디어 뉴욕으로 간다! 밤을 꼴딱 새고 비행기에 앉자마자 7시간 정도 자면 반은 성공했다고 치면 된다. 마천루를 지나 나를 반기는 뉴욕의 첫인상. 뉴욕에서 매사추세츠로 나의 첫 숙소 월마트에서 $4 가방 사서 완전 신났다 에릭 교수님...♡ 지나칠 수 없는 ty :) 하지만 여행 초반부터 사치를 부릴 수 없기에 용기내어 내려놓고... 눈물을 훔친다ㅎ 아이맥이... 아... 여기 미국이지... 우리나라 은행 떨어지듯 도토리가 떨어진다 ㅋㅋㅋ 그래서 다람쥐가 많은건가!!!!! 귀여워! 스티븐 교수님 ♥️ 다시 뉴욕으로! 정말 맛없었떤 12달러 피자... 조이 아주머니를 만난 최고의 airbnb! 피자 한 조각을 사먹느니 매일 장을 보겠어... 든든하게 먹고 뉴욕여행 고고씽! 나 여기 있는거 진짜니?ㅠㅠㅠㅠ .. 2019. 12. 25.
홀로 떠나는 첫 해외여행 : 오사카4 오사카를 여행했던 마지막 날, 그날이 화창해서 요로케 사진을 한장 찍었다.그리고 여유있게 준비하면서 사진도 찍었다. 이날은 아침부터 뭘 했길래 유독 여유가 있었지?아! 다섯시! 전날 다녀왔던 교토여행이 너무 추웠어서 반신욕을 하고 꽤 늦게까지 잤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아무 준비도 안한 채로 돈키호테 같은 드러그스토어에 가서 이것저것 샀다. (지금까지 제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건 눈알 씻어주는 용액같은 그거랑 샤론파스!!!!! 그리고 화해지는 안약?) 그리고 숙소에 다시 들어와서 짐을 미리 짐을 정리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오사카 사모님이랑 한울오빠와의 저녁식사를 하러 갔던 기억이 난다!어제는 그러니까 11일에 사모님이 생신이셨다. 그때는 카카오톡에 생일 알람이 뜨지 않았는데 요즘은 생일을 다 알려준다... 2019. 2. 13.
홀로 떠나는 첫 해외여행 : 오사카3 작년 1월 말에 다녀왔던 오사카 여행, 셋째날을 지금 쓸 줄이야! 왜 갑자기 기록이냐고? 언제라도 규정없이 쓸 수 있는 것이 글이고 영원히 기억되는 것이 사진이니까! 아무리 오래된 사진일지라도 나의 기억이 여전하다면 그것은 현재의 추억이 될 수 있으니까 그래서 1년전 못다한 여행 기록 마저 올리기!!!!! 캐논 사진 먼저 꺼내보기 (여기는 바로 기온 거리!)이렇게 지난 사진을 따라 추억을 되짚으니 하나 하나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이날은 셋째날 여행의 하이라이트 였던 교토를 갔던 날! 교토에서 마리안 선생님께 드릴 귀여운 고양이 동전지갑도 샀었다! 처음에 여기를 열심히 걸어서 구경을 하고 기온거리로 넘어가는거였는데 거리 예상을 잘못한 나는 한시간 반동안 강만 따라 걷다가 다 지쳐서 기온거리에 도착했다ㅋㅋ.. 2019. 2. 13.
날씨가 8할이었던 : 호주 오늘은 드디어 묵히고 묵혔던 호주여행 포스팅 정리하기!오빠가 챙겨준 선물과 함께 공항으로 출발해봅니다!비행기에서 푹자기 위해 항상 밤을 새지만, 비행기에서는 잠을 잘 못잤다ㅠ 항상 생각하지만, 목베개는 정말 필수다... 우리의 첫숙소, 이곳에서 우리는 하루만 충분히 쉬고 바로 경유를 해서 본목적지로 향했다! 만약 개인여행이었다면 고민도 안하고 저 수영장에서 하루죙일 놀았겠지?ㅠㅠㅠ우리는 이곳에서 호주 대사관 연주를 했었다! 엇 오래된 퍼즐 조각이 맞춰진다. 이 곳에 먼저 와서 하루 푹 자고 일찍 일어나서 연주를 먼저 갔다가! 돌아와서 다음날 맬버른으로 넘어간 것이다! 바로 이날이 다음날 아침!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너무 예쁘고 편했던 호텔이었다. 물론 만끽하지 못.. 2018. 4. 6.
홀로 떠나는 첫 해외여행 : 오사카2 오사카에서의 둘째날! 기분좋게 따뜻한 녹차 한 잔 :) 오늘은 주일이기도 하고 도톤보리에 위치한 오사카 남부교회에서 특송이 있었기 떄문에 일찍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녹차가 진하니 너무 맛나다!) 내가 가져온 화장품들! 이렇게 하다보니 서울에 가서 추천 화장품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퉁퉁 부은 얼굴이지만 그래도 찰칵! 연주때마다 항상 끼는 엄마가 주신 금귀걸이! ​준비를 마치고 교회로 향하는길. 오전 10시가 안된 주말이라 그럴까 아침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걸어가는 중에 만난 크레페집! 저기 보면 과일 뿐만 아니라 참치? 아보카도? 등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종류가 많았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었는데 결국 못먹었다ㅠ) ​어딜가든 꼭 찍는 사진이 있다면 신.. 2018. 2. 4.
홀로 떠나는 첫 해외여행 : 오사카1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은별, 여행가다!' 사실 작년 12월에 가고 싶었던 여행인데 연주가 생기는 바람에 지금으로 밀렸다. 여행을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는 차차 얘기해야지! 자 그럼 (블로그로 다시) 여행을 떠나볼까! 오전 7시 비행기, 오후 2시 비행기가 있던 토요일! 면세점도 구경하고 천천히 걸어다니려고 오후 2시 비행기를 선택했다. (여기는 김포공항!)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너무 많았던 전날이라 이야기는 하나씩 푸는걸로ㅎ 계획과 예상과 정반대로 틀어진 어떤 일하나 때문에 여행계획이고 뭐고 멍- 때리다가, 여행 전날! 그것도 12시간 전에 호텔 예약을 했다 ㅋㅋㅋㅋㅋ 환전도 공항에 도착해서 하고 유심이나 와이파이 준비할 생각도 안하고 공항에서 해결! 물론 몇백만원이 아니라 환전의 큰 차이도 없고 끽해봐 .. 2018.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