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보석: 추억115 일상과 새로움의 알림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음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날. 지인의 초대장으로 바라던 티스토리에 입성한 아주 뜻깊은 날이다.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블로그 조립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하지만 이건 뭐 감이 안잡힌다. 그럼에도 항상 새것은 신나니까. 빨리 글을 올려보고 싶어 첫게시글을 작성해본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고민해 볼 생각이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명확한 이유가 있다. '조심스럽지 못했던 행동에 대한 자숙'이랄까. 블로그라는 공간은 오히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보다 노출되기 쉬운 공간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초보 블로거는 다른 sns에 올리듯이 쉽게 사진을 올렸고 그 부분이 문제가 되었다. 결국 '나의 일상을 추억하고 싶다'는 것이.. 2017. 3. 15.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