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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천답 나 자신에 대한 만족도? 천부적인 달란트를 가진 사람되기 vs 노력하여 이뤄내는 사람되기, 선택은? 행복은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패션 스타일은? 지인들이 느끼는 당신에 대한 첫인상? 최근에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당신의 연인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는? 감정의 과부화를 걸리게 만드는 일? 당신은 과부화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게으름’이란? 한 가지 재능을 얻을 수 있다면 무엇을 바라겠는가? 그 스타일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분위기는 무엇인가? 당신이 30대를 통틀어 가장 크게 이루고 싶은 소망은? 과거로 한번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로 가고 싶은가, 왜 그곳으로 가고 싶은가? 당신이 꿈꾸는 가정환경은? 해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 해냈던 일은? 막연하더라도 .. 2022. 12. 30.
연말정산 @캘리포니아 2022년을 맞이하면서 끄적였던 목표 중의 하나가 LA여행이었다. 물론 미국에 살고 있는 중이라,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어디든이다. 하지만, 그 '마음' 하나 먹는게 은근히 힘들다. 힘든 이유의 80프로는 아마 경비 때문이기도ㅋㅋㅋ 아무튼, 올여름, 한국과 시카고를 다녀오면서 'LA는 다음으로 미루자...'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살짝 x표시를 해둔거였음ㅋㅋㅋㅋ) 웬걸! 나... 캘리포니아다!!! (이런거 너모 짜릿해!!!) 그래서 짜릿한 마음을 잘 담아 3일 남은 올 한 해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1. 건강: 올해 런데이를 시작하면서 '달리기'의 재미와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지만, 상반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하반기에 바쁨을 핑계로 연말까지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했다. 빌드업.. 2022. 12. 30.
2022 독서결산 제목 종류 취향/ 선호도 1.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에세이 ★ 2.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자기계발 ★★ 3.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소설 ★★★ 4. 달러구트 꿈백화점 소설 ★★ 5. 구의 증명 소설 ★ 6. 호밀밭의 파수꾼 고전문학 ★★ 7. 나는 파도에서 넘어지며 인생을 배웠다 자기계발 ★★★ 8. 멋진 신세계 소설 ★★★ 9.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재완독) 자기계발 ★★ 10. 작은파티 드레스 외국에세이 ★★ 11. 1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부의 진실 자기계발 ★★★ 12. 미술관에 간 심리학 교양심리학 ★★★ 13.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 교양심리학 ★★ 14. 뮤지컬 배우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전문서적 ★★ 15. 데미안 고전문학 ★★★ 16. 불편한 편의점 소설 ★ .. 2022. 12. 30.
10월의 책 2: 싯다르타 갈색으로 그을린 사문의 발걸음을 따라, '잠식'의 무게를 짊어져야만 할 것 같은 시작이었다. '사색'에 잠겨야만 할 것 같은, '침잠'이 무엇인지 묵상해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시작이었다. 아마 이러한 고요하고도 누르스름한 시작이, 1부 마지막, 챕터의 효과를 극대화된 시킨 것 같다. '솟아오르는' 자아를 누르려고만 했던 싯다르타의 '첫번째' 깨달음 - 자아의 각성. 그는 '바라문'의 총명하고, 통찰력있는 아들로서의 (보장된) 길을 버리고 '내면'에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첫번째 여정을 떠난다. 그 길은 '사문'의 길로서, 고행을 견디고 욕심과 욕정으로부터 멀어져, 인간이 쥐고 있는 모든 감정과 생각, 즉 '자아'를 '비워내는' 수련의 길이었다. 하지만, 그는 비워내더라도 금세 '솟아올라오는' .. 2022. 10. 10.
10월의 책: 다섯번째 산 #1 "누구나 자기 사명을 의심하고 때로는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 해선 안 되는 단 하나는 사명을 잊는 것이다.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자는 자격이 없다. 자신의 능력을 맹신하고 자만에 빠지는 죄를 지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자에게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다." #2 "그리고 큼직한 돌 하나를 골라서 욕을 해봐." "왜 그래야합니까? 돌멩이는 저에게 대답할 리 없습니다." "그럼 칼로 돌을 공격해봐" "칼이 부러질 겁니다." 병사가 대답했다. "제 질문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검술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습니다. "가장 훌륭한 검투사는 돌과 비슷한 자다. 최고의 검투사는 칼을 뽑지 않고도 아무도 그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지." "총독이 맞았어... 2022. 10. 3.
9월의 책: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원서까지 다 읽고 곧 찾아올게요🥰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