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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보석: 추억/글

바이올린의 꿈

by estherjo.trumpet 201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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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한 천재, 슈트라우스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읽고 어떤 감명을 받았던걸까? 무슨 생각이 들었기에 철학 작품을 음악화 할 생각을 가진 것일까. 최근에 바이올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바이올린 협연이 있었다. 1층 B열 앞중간에 앉아 어떻게 활을 켜는지, 몸을 드는지, 팔을 쓰는지 다 봤다. 제주가 끝나면 바이올린 살껀데 빨리 배우고 싶다. 혜선언니와 밥을 먹고 카페에 왔다.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우리의 80%는 사진촬영)고 헤어졌다. 오월에 연주가 많아서 자주 못만났는데 같이 연주보러 만나니 더 좋았다. 우리 수영장 가야하는데 언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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