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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꽃: 음악/유학

유학 가기 전 준비물

by estherjo.trumpet 2020. 9. 4.

2022-05-20 새롭게 올린 준비물 2탄입니다!! 추가적인 물품 목록들 수정,보안했으니 이쪽으로 들어오시면 더 편하고 알차게 보실 수 있으세요!

https://eunbyeolesther.tistory.com/317

 

(2탄) 유학 가기 전 준비물

* 이 정보는 2022년 5월에 작성한 유학준비물 목록입니다. 2021년 미국유학 짐을 싸면서 <준비물> 포스팅을 작성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기

eunbyeolesther.tistory.com

 

* 이 정보는 2020년 9월~ 2020년 12월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해둔 유학준비물 목록입니다.

1. 눈에 관련된 제품 눈에 관련된 처방은 대부분 병원 진단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비싸다고 함. 

 

안경 (가지고 있는 안경이랑 새로 맞춘 안경 총 2개 들고감)

렌즈 (1회용짜리 150개랑, 2주용 6세트) 19만원

식염수 3통 

일회용눈물 1통

 

2. 상비약

타이레놀

구충제(알벤다졸

테라플루

파스

알보칠, 페리덱스

스피리루나

종합비타민

비타민C

소염제,

습윤밴드

후시딘, 안티푸라민

소화제

점안액

총 149,000원

 

* 타이레놀테라플루는 미국 약이기 때문에 미국에도 있음. 하지만 바로 가서 약을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1개씩만 구입하면 좋을 것 같음. 구충제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약이기 때문에 2통 챙겨가기(1통에 2알), 소화제는 2통 정도 꼭 사가도록 (미국에는 갤포스 위주로 있는데 갤포스는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해주는 약이기 때문에 소화제로는 부적합하고 미국에 딱히 체했을 때 먹을 만한 약이 없음), 유산균 2달치 구입했음, 비타민C도 두통 구입했음. 당연한 것이지만, 한약 및 동양의 성분을 근간으로 한 약들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습윤밴드 찾기 어려움, 파스 찾기가 어려우니 파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파스를 잘 구입해가면 좋을 듯. 본인 몸에 잘 맞는 영양제들 챙겨가기, 나는 구내염이 잘 나기 때문에 알보칠이랑 페리덱스 챙겼고 나에게 잘 맞는 스피리루나 1통 챙겼음, 버물리나 모기 관련 제품들 또는 홈매트 챙겨가기, 안티프라민, 호랑이크림, 상처 회복 연고인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렌즈 뺄 때나 눈 뻑뻑할 때 사용해야 할 점안액(눈물) 챙겼음. 소염제 2통이랑 무료로 챙겨주신 지사제, 피부연고(?)까지 챙겼음.

 

* 의사처방약(전문의약품)이 아닌 비급여/일반의약품들은 약국에서 가격을 정할 수 있음으로 약국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고, 약국도 저녁 6시부터 오전 9시까지나 주말/공휴일에는 가산제도(할증)가 붙는다는 것을 알아두기. 평일 오후에, 가장 저렴한 약국에 방문해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

 

* 한국에서 약을 싸게 사는 방법 여러 개의 상비약을 구입해야 할 경우 종로 5가 약국거리를 방문해서 사면 일반 약국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 

* 종로5가 온유약국에서 유학 상비약 구입한 후기 : 종로5가 약국거리는 도매가로 저렴하게 약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들이 있다. 유학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몇몇 유명한 약국들이 있어서 비교해보다가 온유약국으로 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일반 약국처럼 제품을 직접 골라 계산대로 가는게 아니라, 들어가자마자 계산대가 있고 약사님이 1:1로 상담과 계산을 도와주신다. 원하는 약을 말하면 그걸 가져다주시는 방식이다. 내가 갔던 온유약국 약사님은 여자분이셨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조금 고민하거나 생각하는 시간도 다 기다려주시면서 천천히 약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이미 도매가로 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더 빼주실 수 있는 것들은 몇천원 더 뺴주셨다. 게다가 추가적으로 지사제랑 피부연고까지 한개씩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약국을 나왔다. 내가 구입한 약값은 총 149,000원이 나왔는데, 제일 비쌌던 종합비타민 2통(45,000원), 비타민C(28,000원), 스피리루나(2만원)을 빼고 나면 56,000원이다. 즉, 개인 취향이나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지 않은 이상, 일반 의료약품은 대략 5만원 안으로 충분히 구입할 수 있다. 

 

3. 기초제품 나같은 경우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초인 앰플을 많이 챙겼고, 내 피부톤에 맞는 쿠션이랑 아이라이너를 준비해갔다. 그 외의 제품들은 정착하면서 구입해도 좋지만, 의외로 기초에 관련된 제품을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4개월 정도 분량의 제품을 준비했다. 또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필요한 생필품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샴푸, 트린트먼트도 챙겼다. 

선크림 2개

크림 4개

세럼 2개, 앰플 5개

폼클렌징 2개

샴푸 2개, 트린트먼트 3개, 헤어에센스 4개

마스카라 2개, 아이라이너 2개

쿠션 3개

총 409,240원 (약 4~5개월치)

 

4. 학용품

필기도구 뿐만 아니라 토플문제집, 전공서적, 악보, 읽을 책, 노트북, 외장하드, 스탠드 등 학업과 관련된 준비물들을 잘 챙겨야한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공부나 책읽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접이식 스탠드를 챙겨갈 예정이다. 또한 미국은 펜이나 종이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내가 쓸 양을 적당히 계산해서 챙겨가려고 한다.

노트 6권

형광펜 2세트

볼펜 2세트

화이트 4개

화일 2개

메모지, 편지지

총 2만 5천원

옆으로 넣는 속지 화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A5 사이즈 노트, 큰 사이즈 노트, 블랙윙 연필, 저렴한데 부드럽게 잘써지는 다이소 펜 그리고 화이트

 

5. 겨울용품 내가 가는 곳은 매사추세츠 지역이기 때문에 겨울이 춥고 길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전기장판일 것 같다. 라지에이터로 난방을 트는 문화에서는 전기장판을 구하기가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발열쪼끼를 하나 구입을 했는데 이거 정말 요물이다. 외출을 하는동안 오한을 느낀 적이 없다. 오버를 하는게 아니라,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나, 추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큰 맘 먹고 하나 구입해도 정말이지 돈이 아깝지 않을 제품이 바로 이 열쪼끼인 것 같다. 엄마가 추운 곳에서 공부한다고 하나 구입해주셨는데... 정말이지 신세계를 맛보고 있다. 진심으로 발열쪼끼 강강강추 한다. 마지막으로 어그부츠는 초딩 때 이후 안신었는데, 최근에 겨울용 부츠를 찾아보다가, 요즘 어그는 방수가 다 된다고 하더라(?) 아직 눈오는날 신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제일 긴 기장으로 스노우부츠까지 구입했다. 

털장갑 2만원

어그부츠 13만원

발열쪼끼 12만원 

충전손난로 3만원

전기장판 (선물받음)

히트텍 94,500원

수면양말 3켤래 13,900원

약 40만원

 

6. 생활용품 

양말, 수건, 속옷, 수면양말, 필터샤워기, 필터여분, 수영복, 빨래망, 나무수저, 주방용품 나무수저나 젓가락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을 구입해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 요거트를 자주 먹기 때문에 나무수저가 꼭 필요하고, 엄마랑 쇼핑하다가, 한국 패키지로 파는 나무수저가 있길래 내가 쓸거랑 선물로 여러개 구입했다. 양말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질을 따라갈 수 없다고 얘기를 들어서 두껍고 짱짱한 양말 여섯 켤래 정도 구입했다. 

양말 32,590원 

실리콘 주방 조리도구 21,330원

그 밖의 주방용품 3만원

빨래망 6개 9천원

나무수저 15,000원

필터샤워기 35,730

총 143,650원 

 

7. 생활용품 2

멀티탭, 멀티어댑터, 드라이기, 손전등

 

8. 서류

증명사진, 국제면허증, 영문성적표, 커리큘럼 및 학교에 관련된 정보, 건강검진 사진을 찍거나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 (비자사진) 등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고 함

비자사진 3만원

영문운전면허증 1만원

국제면허증 8,500원

주민등록증(재발급) : 5천원

비바X체크카드 : 2천원 

 

9. 공인인증서, 네이버해외차단(IP)

 

 

10. 언락폰, 현대해운

나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핸드폰은 사지 않고, 기존에 쓰던 핸드폰을 언락폰(단말기 구입)을 해서 미국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가서 정착을 하고 맥북이랑 핸드폰을 같이 살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가금으로 238,211원이 들었고, 코로나 검사하는데 약 15만원 정도 들었고, 현대해운으로 짐을 부치는 값으로 508,000원이 나왔다. 대략 유학을 준비하는대 들었던 준비물 총 금액은 약 250만원 정도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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