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보석: 추억/글

Trumpet Esther Open

by estherjo.trumpet 2017. 12. 2.
728x90

드디어 준비하고 기다리고 애써왔던 트럼펫케이스 자체브랜드, Trumpet Esther가 런칭되었다! 감격스러운 오늘, 마침 눈까지 내리니 분위기도 기분도 엄청 최고였다. 첫눈은 오래전에 내렸지민 매번 놓치는 바람에 오늘 처음 본 나의 첫눈. 세무서에서 나오자마자 내리는 눈이 마치 Trumpet Esther의 오픈을 축하해주는 셀레브레이션 같았다! 번호표 뽑고, 서류 작성까지 마쳐서 대기번호를 기다리는데 이거 어찌나 떨리던지! 한 해의 마지막이란 12월달에서 나의 또다른 시작,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런칭되자마자 그동안 준비했던 인스타그램에 홍보 사진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 기대, 응원을 해주셨다. 놀라시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TE* 에 대한 이전 이야기는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 이제 스물셋 이후로 찾아오는 매년 12월 1일은 trumpetesther 의 생일을 챙길 것 같다. 하루하루가 의미있고 소중하겠지만 이 날만큼은 더 뿌듯하고 찡하겠지? 나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TE*와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랄 뿐이다. 론칭 준비로 밀린 글이 많은데 빨리 써야겠다. 그럼 저는 앞으로도 연주자, 사장님 또 다른 세번째 이야기로 함께 찾아올게요! 저의 이야기는 끝낮 않았습니다...., to be continued! 그때까지 Esther Jo의 트럼펫케이스 브랜드 Trumpet Esther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