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 미국여행 선물 TOP 10/ 홀푸드 추천템/ 트레이더조 추천템/ 월마트 추천템/ 미국여행 추천템/ 시카고 맛집 리스트 공유

미국여행 추천템 2023년 버전입니다. 1탄은 호기심을 기반하였고, 2탄이 추천템의 정석이었다면, 이번 3탄은 개인취향이 반영된 추천템이겠습니다. 맨 하단에 1탄, 2탄 링크 포함하였고, 그 아래에는 시카고 맛집을 몇개 소개시켜드릴게요. 시카고여행을 위한 맛집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맨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1. 사할리 스낵 [피스타치오] - (Sahale Snacks) - $3.88 (약 5천원)
제가 즐겨 먹는 스낵들 중 베스트로 꼽는 사할리스낵 입니다. 견과류 종류별로 대략 10가지 정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피스타치오]를 가장 좋아하고, [아몬드바닐라]도 좋았습니다. 참고로 보라색 패키지의 [피칸호두]는 매우 별로였어요. Target (타겟) / Walmart (월마트) 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비교해본 결과, 월마트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숙소를 주소로 두고, 아마존을 이용하신다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더욱 다양하게 시도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보통 마켓에서는 피칸 (보라색), 피스타치오 (녹색), 아몬드 (노란색), 캐슈 (분홍색) 정도만 판매하는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4oz (113g) 말고, 1.5oz (42g)으로 작은 사이즈도 있으니, 여러 맛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피스타치오]는 아몬드, 피스타치오 그리고 건체리에 달콤한 석류 알갱이들이 붙어 있고, 겉에 약간의 후추가 뿌려져 있어요! 간식으로도 좋고, 후식으로도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사할리 스낵 강력추천해요!

2. 개럿팝콘 (Garrett Popcorn) - $4.99 (약 6천원)
매사추세츠에서 작성했던 1,2탄과 다르게 이번 3탄은 일리노이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그래서 두번째 추천템은 #시카고추천템 이 될 것 같습니다. 시카고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몇 가지 중 하나인 '개럿팝콘'의 봉지 과자에요. 물론, 정중하게 선물을 드리고 싶거나, 고급스러운 포장을 원하신다면 일반 매장이나 공항에서 틴케이스 상품을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하지만 머무시는 주변에 마트가 있다면, 가볍게 봉지과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피가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틴케이스보다 훨씬 저렴하고, 봉지 패키지도 충분히 예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친구들을 위해 몇 봉지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Meijer에서 구입했습니다. (Tip: 구글맵으로 주변에 있는 마트를 검색하신 후,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재고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월마트나 타켓에서 개럿팝콘을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3. 골든그라함 시리얼 - (Golden Grahams) - $ 5.29 (약 7천원)
시리얼은 어느 마트를 들어가더라도 종류가 십수가지 있으니 취향대로, 입맛대로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1,2탄에서도 시리얼을 추천해드렸으니 이번에도 하나 공유해드릴게요. [골든그라함]은 마시멜로우나 설탕글레이즈가 들어있지 않은 네모난 모양의 기본 시리얼입니다. 하지만, 꿀을 넣어 만든 시리얼이라 충분히 달았습니다. 우유에 푹 적혀서 눅눅할 때 먹으면 단 맛도 중화 되고, 든든한 아침 식사로 즐길 수 있어요. 제 입맛에는 달고나맛 과자처럼 느껴졌어요. 1탄에서 추천해드린 [시나몬토스트크런치]보다 이게 훨씬 맛있습니다. 월마트, 타겟 어디에서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칙필라 소스 - (Chick-fil-a Sauce) - $ 4.29 (약 6천원)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인 In-and-out (인앤아웃)과 양대산맥(?)인 '칙필라'. 워낙 유명한 체인점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가 아니더라도 미국에 오시면 어디에서든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칙필레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캘리 여행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답니다. 비프보다 치킨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쉑쉑, 파이브가이즈, 심지어 인앤아웃보다 더 선호하는 패스트푸드에요. 이 소스는 감튀에 찍어먹거나 치킨버거 안에 뿌려서 먹는 소스인데, 만능 소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달콤한 마요네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미국 어느 마트에 가셔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 365 그래놀라 (Maple Almond Butter Granola) -  $ 3.99 (약 5천원) *1탄중복*
1탄에서 추천해드렸던 그래놀라입니다. 요즘 한국에 그래놀라와 그릭요거트가 너무 잘나오기 때문에 굳이 그래놀라를 사가진 않으셔도 될 것 같지만, 저의 친언니가 이 제품을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두봉지 더 구입했네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이니 그릭요거트를 자주 드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홀푸드에서 구입하시면 되시고, 매장 안에 365마켓이라고 적혀져있는 패키지는 웬만하면 다 맛있으니 구경하시다가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 싶으시다면 365 패키지를 믿고 구입하시면 얼추 성공하실거에요!

6. 트레이더조 가방 (TJ Red and Black Bag) -  $ 5.99 (약 7천원)
1탄에서 추천해드렸던 가방은 캔버스천으로 된 $3.99 에코백이었는데, 오늘은 지퍼가 달려있는 다른 가방을 소개시켜드릴게요. 지퍼도 달려있고 내부방수가 되는 튼튼한 가방이에요. 2달러 비싼 값은 합니다ㅎㅎ 도시락 싸들고 캠핑가는날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일반 장보기 가방이고, 특별한건 없지만 트레이더조가 적혀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7. 동결건조과일 - 무화과: $3.69/ 믹스베리: $3.99/ 건망고: $2.29 *1탄중복*
유기농 간식이나, 그릭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동결건조스낵입니다. 트레이더조에는 정말 많은 건조과일들이 있어요. 무화과를 좋아하는 언니에게 피그를, 베리를 좋아하는 엄마에겐 믹스베리를 선물하기 위해 2개 구입했습니다. 2탄에서 설명해드렸던 제품들이라 간단하게 지나갈게요!

8. 에브리띵베이글 시리즈: 견과류 -  $ 3.99 (약 5천원)
1탄에서는 에브리띵베이글 시즈닝, 2탄에서는 에브리띵베이글 감자칩, 그리고 이렇게 3탄에서는 에브리띵베이글 견과류를 소개해드리네요. 사실 저는 '에브리띵베이글'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그런지 갈 때 마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되어 있네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구입하게 되버려요ㅋㅋ 느낌상 안주로 좋을 것 같아 선물용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Tip: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국에서 상징적이고 저렴한 선물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그로서리는 트레이더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에브리띵베이글 제품을 2,3개정도 셀렉하셔서 선물하면 예쁘고 맛있는 선물꾸러미가 될 것 같습니다.)

9. 트레이더조 초콜릿 -  $2.49/ $ 0.99 *1탄중복*
트레이더조에는 건강한 다크초콜렛들이 많으니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세요! 제가 2탄에서 강력추천했던 (오른쪽의) 커피빈 초콜렛은 여전히 선물하기 너무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원두 겉으로 커버된 4종류의 초콜렛의 퀄리티가 너무 좋고, 1불이 안되는 유일한 초콜릿이에요. 회사 동료들이나, 단체 선물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이것보다 적합한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은 약 5달러의 금액으로 만들 수 있는 선물꾸러미의 예입니다. 모두 1,2탄에서 보여드렸던 추천템들입니다! (핑크솔트 - 어니언솔트 - 커피빈초콜릿)

10. 캐드버리 플레이크 초콜릿 (Cadbury Flake Chocolate) -  $ 21~ 
제가 올해 만나 푹 빠진 캐드버리 초콜릿입니다. 일반적인 캐드버리 밀크초콜릿은 미국 마트에서 손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강력추천하는 Flake (플레이크)는 아마존에서 구입하시거나, World Market을 방문하셔야합니다. 만약 한국에서 주문할 수 있다면 굳이 미국에서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한국에서 해외배송하지 마시고, 월드마켓에서 한개만 사드셔보세요… 나중에 영국에 가서 온 갖 종류의 캐드버리 제품을 먹어보고 싶어요... 겹겹의 결이 살아있는 플레이크를 한 입 베어 물면 천국 그 자체입니다. 많은 초콜릿을 먹어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초콜렛들 중 단연코 베스트…

2탄 - https://eunbyeolesther.tistory.com/315

(2탄) 미국여행 선물 TOP 13/ 홀푸드 추천템/ 트레이더조 추천템/ 미국여행 추천템/ 미국여행 갔을

1탄 - https://eunbyeolesther.tistory.com/288

미국여행 선물 TOP 15/ 홀푸드 추천템/ 트레이더조 추천템/ 알디 추천템/ 미국여행 추천템/ 미국여

번외) 시카고여행 또또또간집 리스트 공유
1. 퍼스트와치 (First Watch) - 브런치/ 점심 
브런치 카페체인점 First Watch입니다. 시카고 근처로 약 7개의 체인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우드필드몰 새매장이 생겼으니, 쇼핑몰 구경하러 가실 때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데어파크 근처에 위치한 퍼스트와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물론 체인점이기 때문에 레시피가 같겠지만, 우드필드몰보다 맛있게 느껴졌어요. 에그베네딕트, 와플, 퀴노아볼, 오믈렛 모두 맛있었고, 아보카도토스트나 그래놀라는 평범했습니다. 메뉴 사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링크 첨부해둘게요!
https://www.firstwatch.com/menu/

First Watch Menu | See All Options | Gluten-Free, Vegan & More

2. 포틸로스 (Portillo's) - 점심/ 저녁
보통 매 주말 점심을 포틸로스에서 먹기 때문에 전메뉴를 하나씩 도장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기 때문에 저는 먹던 것만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시카고 스타일 핫도그'나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는 시카고 여행을 상징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닭가슴살 시저샐러드' 와 '보일드치킨샌드위치' 입니다. 시저샐러드에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두 메뉴 모두 그저 닭가슴살이 맛있어서 추천입니다.
https://www.portillos.com/index.html

Portillo's: Beef. Burgers. Salads. | Portillo's

3. 파라다이스펍 (Paradies Pub) - 점심
다운타운이 아닌 서버브에 있는 햄버거집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항상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대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로테이션이 빠르기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물론 다운타운 쪽에만 계신다면 굳이 찾아가보실 필요없을 것 같아요, 다운타운에 먹을 것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하지만 근처 '시카고 패션아울렛'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다면 점심으로 아주 좋은 메뉴일 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ZT5H8TLmctXfQ8iRA

Paradise Pup · 1724 S River Rd, Des Plaines, IL 60018 미국

4.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Magnolia Bakery) - 디저트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의 '바나나푸딩'은 뉴욕/ 시카고 어딜 가시든지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카고에는 다운타운에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카고피자보다 훨씬 가치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미국에 오시면 꼭 바나나푸딩 드시고 가세요! 바나나 과육이 씹히는 푸딩의 부드러움은 정말 최고입니다. 
https://www.magnoliabakery.com/

Magnolia Bakery | Home

5. 도그 하우스 (Dog Haus) - 점심/ 저녁
보통 여행을 하실 때 다운타운 근처에 계시니 여기도 굳이 찾아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숙소가 있으시거나 근처에 계신다면 가볍게 드시기 좋은 핫도그입니다. 개인적으로 포틸로스의 핫도그보다 맛있다고 생각하며, 짠 맛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쫀득/ 부드러운 빵이 너무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그런 곳이에요. Holy Aioli 과 Old Town 강력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도그하우스 맞은편에 <The Bagelers Coffeehouse> 베이글집이 하나 있는데, 또간집은 아니지만 나중에 또갈집이에요! 허니월넛크림치즈베이글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2Xgfzpv18rQCPvGM7
https://order.doghaus.com/menu/dog-haus-biergarten-lincoln-park

Dog Haus · 2464 N Lincoln Ave, Chicago, IL 60614 미국

6. 올리브 가든 (Olive Garden) - 점심/ 저녁
미국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외관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은 레스토랑이이요. 메인 메뉴를 시킬 때 샐러드 또는 스프를 함께 고를 수 있고, 브레드스틱이 함께 제공됩니다. 제 입맛에 스프가 많이 짜서 뜨거운 물을 오더해서 섞어 먹었어요. 따끈 따끈한 브레드스틱이 별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는 ‘쉬림프 스캠피’입니다. 갈릭소스에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그리고 새우가 나오는 파스타인데, 담백하고 너무 맛있어요!
https://www.olivegarden.com/locations/il/schaumburg/schaumburg-woodfield-mall/1551

이 외에 고급스러운 저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2개의 레스토랑이 더 있는데, 맛과 분위기가 보장된 만큼 가격이 좀 나가서 강력추천하는 곳은 아니지만, 여행 마지막날이나 기념할 일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

6. 보스턴 피쉬 마켓 : 1225 Forest Ave, Des Plaines, IL 60018
http://www.bostonfishmkt.com/

Boston Fish Market - Restaurants & Seafood Distribution

7.  페리스 스테이크하우스 : 1780 E Golf Rd, Schaumburg, IL 60173
https://perryssteakhouse.com/locations/il/chicago/schaumburg/

Schaumburg Perry's Steakhouse & Grille® | Fine Dining in Chicago, 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