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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미국여행 선물 TOP 13/ 홀푸드 추천템/ 트레이더조 추천템/ 미국여행 추천템/ 미국여행 갔을 때 꼭 사야 하는 13가지 추천템

estherjo.trumpet 2022. 5. 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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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미국살이 1년이 훌쩍 지나면서 저만의 찐템도 생기고, 꿀템들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첫 포스팅보다 훨씬 유용한 포스팅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제품은 안올릴거라서 여기로 들어가서 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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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선물 TOP 15/ 홀푸드 추천템/ 트레이더조 추천템/ 알디 추천템/ 미국여행 추천템/ 미국여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드디어 여름방학이 왔어요! 학기도 끝났고, 살짝 지났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선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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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비큐 럽 커피시즈닝 (BBQ RUP Coffee & Garlic Seasoning) - $2.29 (약 3천원)
알다시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로서리(Grocery) 마켓은 트레이더조에요! 오늘 추천하는 제품의 반 이상이 거의 트조 제품이라서, 트조가 '아닌' 제품들만 따로 명시해둘게요! 이거는 '비비큐 럽'으로 이미 유명한 '커피시즈닝'인데, 제가 유학오기 전부터 정말 기대해왔던 제품이었어요. 시즌 제품이라서 그런지 그동안 만나 볼 수가 없었어요. 알고보니 여름한정 시즌제품이라고 하네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 이 시즈닝이 나와있더라구요. 성분에 커피가 진짜로 들어가 있어서 냄새를 잡기 위한 용도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Ingredient 가장 우선순위에 커피가 적혀있는걸로봐서 카페인의 영향이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나, 커피를 못드시는 분은 안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성분을 보니까 구운 마늘, 갈색 설탕, 스모크 파프리카 가루, 양파가루... 맛있는건 죄다 모아놓은 럽이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단맛이 별로 없고 은근히 커피 맛(?) 탄 맛(?)이 있어서, 이것만 바르지 않고, 다른 시즈닝도 섞어서 쓰시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가적으로 5/17일 영상으로 올라온 육식맨 등갈비구이처럼 럽을 섞어 만드실 때 추가해서 넣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어니언솔트 (Onion Salt) - $1.99 (약 2,500원)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를 했지만 어니언솔트 사진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추가해봤어요! 더 자세한 시즈닝은 지난번 글을 참고해주세요!! 밑에 추가한 사진은 조금 더 고급스럽게 선물하기 좋은 시즈닝 컬렉션인데. 순서대로 '히말라야솔트' - '갈릭솔트' - '에브리데이시즈닝' - '블랙페퍼' 입니다. 개인적으로 히말라야 솔트 너무 맛있더라구요. 왜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저렇게 4개를 나란히 선물해도 예쁘고 좋을 것 같아요!

3. 에브리띵베이글 감자칩 (Everything but the Bagel, Potato Chips) - $2.49 (약 3천원)
맛있는 감차집 고르기가 힘들겠다 싶으시다면 에띵감자칩 추천해요! 에브리띵 시리즈는 트조의 효자템이라서 그런지 이것 저것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있어요. 시즈닝, 디핑소스 그리고 감자칩까지. 제가 칩종류는 잘 안먹어서 뭐가 맛있더라, 뭐가 덜짜더라(ㅋㅋ) 라고 소개해드리기가 어렵네요 ㅎㅎ 뭐, 미국은 감자칩의 나라아니겠습니까! 미국 어느 마트를 들어가더라도 한 코너를 점령하고 있는 양대산맥이 감차칩이랑 시리얼이니, 신기하고 새로운 맛들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과자/간식을 소개시켜드려보자면, (1) 팝코너스 - 이건 트레이더조 빼고 어느 마트를 들어가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작은 사이즈는 3~4달러에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맛이 있는데 저 빨간색 봉지를 가장 추천합니다. 세모 모양의 팝콘인데 얇게 튀겨진건 콘칩(?)이랑 비슷한 느낌이고, 두껍게 튀겨진건 사또밥(?)느낌이에요! 단짠 팝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부담없이 집어먹기 좋은 과자에요!! (2) 롤업스 -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젤리류 중 하나인데, 우리가 아는 젤리(?)맛이라서 딱히 뭐라고 설명은 해드릴 수 없지만, 얇고 쫀득쫀득 카라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하나씩 먹기에 좋아요!!

마지막 사진은 트조 퍼프과자인데 친구주려고 샀다가 그냥 한번 찍어봤어요!

4. 인스턴트 커피 - $1.99 (약 2,500원)
미국에서 한국제품 구입하기에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식후 달달구리 커피를 즐기는 1인으로서 맥심과 같은 인스턴트 커피를 정말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마침 트조에 인스턴트 커피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MADE KOREA!!!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거나, 회사 동료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 같아요. 물론, 좋은 원두나 유명한 커피숍 (스벅, 일리, 블보) 원두를 사가는게 더 좋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인스턴트 커피라서 추천해드려요! 맛은 맥심이랑 비슷해요!!

5. 브리오슈 토스트 크래커 (Brioche Toasts) - $1.99 (약 2,500)
포장상자에 그려져있는거처럼 포도랑 치즈 그리고 와인이랑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는 조합이라서 애정하는 크래커입니다. 맛은 담백하고 크리미한 맛이지만 식감은 바삭바삭하고 뻑뻑해요 ㅋㅋ 그림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서 선물하기 좋은 과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요! 트조에는 시즌제품이 자주 나와요! 그러니 찬찬히 둘러보면서 시즌이라고 적혀있거나 new라고 적혀있는 제품들을 눈여겨 보시면 재밌으실거에요!!

@esther.homecook

추가적으로 몇가지 사진 더 첨부할게요! (1) 이탈리안 브레드스틱 - 아는 선생님께서 이태리에서 공부하셨는데 마침 이탈리안이라고 적혀있는 제품을 봐서 구입했어요! 와인이랑 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태리에 가본 적이 없어서 비슷한 맛일지는 모르겠지만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2) 치즈스틱 - 이거는 미제스러운 치즈과자인데 저는 아직 안먹어봤어요. 미국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가 바삭바삭한 치즈맛 과자인데, 예를들면 치즈잇 (Cheez-its) 이나 골드피쉬 (Goldfish) 같은거요! 저는 치즈맛 과자를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그 유명한 과자들을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ㅋㅋ 트조 치즈스틱 과자는 성분도 좋고, 아주 진한 치즈맛이라고 들었어요! 흠, 저도 이참에 도전해봐야겠네요^^

6. 쿠키 버터 스프레드 (Cookie Butter Spread) - $3.69 (약 4,500원)
누텔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아하실 스프레드에요! 피넛버터는 한국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굳이 사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쿠키버터 스프레드'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서 선물하기에 참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돼요. 맛은 진한 로투스 과자 맛인데, 크래커에 발라먹어도 맛있고, 사과나 파프리카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트조에서 파는 글루텐프리 쌀과자에 바른 다음에 아보카도나 바나나 같이 올려서 먹거든요. 아아메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 아침식사가 없습니다! 제가 만들어 먹은 몇가지 사진도 함께 첨부할게요!

@esther.homecook

참고로 트조에서 유명한 제품 중의 하나는 꿀이에요. 마누카꿀이나 생소하고 특이한 맛의 잼, 커드 종류도 선물하기 좋은 리스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먹어본건 아니라서 따로 리스트로 올리진 않을게요!

레몬커드 - 무화과버터 - 카라멜소스

7. 에스프레소 빈 초콜렛 (Espresso Beans) - $0.99 (약 1,300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렛이에요!!! '진짜' 에스프레소 빈이 들어있는 초콜렛인데, 초콜렛 자체도 정말 맛있고, 크런치하게 씹히는 에스프레소빈도 정말 재밌는 식감이에요!!! 밀크, 화이트, 피넛, 다크초콜렛 4가지 맛의 초콜렛이 섞여있는데, 이건 정말로 왕왕추천합니다!!! 에스프레소빈은 한국에서 못봤던 것 같아요! 신기한 초콜렛에다가 맛까지 좋은데 가격까지 천사이니, 안살 이유가 없는 제품이라 생각해요! 제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커피를 못마시거나 안마시는데... 이건 꼭 먹어봤으면 좋겠어서 친구들꺼까지 잔뜩 챙겼습니다. 사실 저 바구니에 있는거 제가 다 샀어요!!!ㅋㅋㅋ

8. 얼그레이 티 (Earl Grey Tea) - $2.69 (약 3,000원)
다양한 종류의 티백을 파는데 저는 저기에 있거 거의 다 마셔봤어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티는 얼그레이티인데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퀄리티를 가진 것 같더라구요. 디카페인 녹차나, 디카페인 허브티들도 많이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9. 버터밀크 팬케이크 (Buttermilk Pancake) - $1.99 (약 2,500원)
개인적으로 팬케이크 믹스 패키지를 선물하는 것도 미국여행을 티내는(?) 하나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갈색 상자의 팬케이크는 꽤 무겁기 때문에, 무게를 생각하시고 구입하셔야겠지만,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고 맛있어 보이는 아무 믹스를 구입하시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미국을 떠올릴 수 있는 아침식사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 B313 A크림 - 약 $15 (약 17,000원)
프랑스 레티놀 크림이라고 알려져있는 비타민A연고인데 미국 월마트에서도 살 수 있어요! 프랑스여행 추천템으로 이미 유명한 크림인데 미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레티놀 크림은 구입하시거나 바르시기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바르셔야한다는거 아시죠? 이 크림은 임산부들이나 피부가 연약하신 분들은 절대 바르시면 안되고, 밤에만 바르시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하는거 잊으시면 안돼요. 저도 이 크림을 구입하기 전에 유튜브에서 레티놀 공부 엄청하고 샀어요!! 제가 추천템으로 언급은 했지만 꼭 공부하시고 바르세요!!


11. 트레이더조 스킨케어 라인
트조에서 파는 스킨케어를 몇가지를 써봤기 때문에 소개시켜드릴까해요. 우선, 첫번째 사진 순서대로 설명을 드리자면, 노랑(항산화) - 하늘(수분) - 보라(레티놀) 세럼들인데, 노란색이 가장 유명한거로 알고 있어요. 이 포스팅을 쓰기 전에 사용해봤으면 참 좋았으련만 아쉽네요! 보라색은 최근에 나온거라서 NEW라고 써져있네요! 이건 제 친구가 사용해봤는데 효과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물론 저는 아이허브 당근씨오일이랑 B313크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레티놀 제품은 안바를거지만 엄마에게 선물해드리려구요!! 저는 하늘색의 히알루론산 세럼을 사용해 봤는데, 사실 특별히 좋은건 모르겠더라구요. 나쁘지도 좋지도 않아서 재구매는 안했어요. (자고로 k뷰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아래 사진에 '울트라겔크림' 역시 히알루론산 크림인데 이것도 엄청 좋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ㅎㅎ 그럼에도 제가 이 화장품들을 소개시켜드린 이유는, 트조 스킨케어 성분이 되게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성분들이 고급 화장품들과 비슷한 성분들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화장품 구입하려면 돈을 꽤 줘야하는데 이 가격에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살 수 있다는게 메리트있는 것 같아서 소개를 했습니다.

핸드크림은 이미 유명한 제품이죠! 가격소개해드릴겸 사진을 찍어왔어요!

12. 리콜라 듀얼 액션 허니레몬 커프캔디
제가 첫포스팅에 올렸던 리콜라 사탕인데, 보통 세가지(?)맛 정도는 올리브영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미국에는 훨씬 더 많은 종류들이 있어요. 특히 이 듀얼 버전은 정말 목감기나 목통증에 꽤나 효가가 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목컨디션이 안좋은 날이나, 약간 목감기가 올 것 같은 날에 오물오물 두세개 정도 먹으면 다음날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네모 큐브모양의 사탕을 추천드렸는데, 듀얼버전을 꼭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참고로 이거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 미국오실 때 꼭 사가세요!! 효과 아주 좋습니다 :) 보통 20개 언저리로 들어있는 봉지는 4~5달러 정도해요! 트레이더조 빼고 모든 마켓에서 구입가능합니다. BigY 혹은 CVS를 가시면 있을거에요!

13. 동결건조 베리
첫번째 추천템 포스팅에서 '말린망고'를 추천해드렸는데, 이번에도 하나 추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왔어요! 유기농이라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이고, 특히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참고로 트조에는 견과류가 정말 맛있고 좋거든요? 제가 사진을 따로 찍진 않았지만, 트조에 들어가시면 한 쪽 코너가 피스타치오, 아몬드, 땅콩, 호두, 피칸... 정말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들이 있어요!! 함께 사서 요거트에 넣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언급해봅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막혀있던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미국여행 오시는 분들도 더 많이 생긴 것 같아서 다시한번 추천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미국에서 지낸지 1년 반이 지났다는걸 상기하니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새삼 느껴지네요. ㅎㅎ 저는 몇개의 연주를 더 끝내고나면, 6월에 드디어 한국을 방문해요!! 저도 제 추천템 가득 들고 한국에 갈 예정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가시길 바라고, 미국 여행도 안전하고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내년 5월쯤 다시(?) 만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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